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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 준비자를 위한 AICPA 로드맵 (주별 응시조건, 미국 취업전망, 한국에서 자격증 활용도)

by 밤가시소식통 2025. 10. 16.

 

미국 이민을 준비를 한다면, 이 글을 반드시 읽어 보기를 권장한다.

미국이민은 2025년 도날드 트럼트 대통령 취임 이후 더욱 어렵게 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요구하는 이민조건에 부합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국 이민을 준비한다면 안정적인 직업은 중요한 기준이 될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AICPA(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미국 내에서도 높은 수요와 연봉, 국제적 활용도 덕분에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이며, 특히 한국에서 준비가 가능하고, 미국 이민 시 전문직 커리어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글에서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AICPA 자격증 취득 과정, 미국 내 전망, 한국에서의 활용 가능성 및 연봉 정보까지 자세히 안내하겠다.

AICPA 자격 취득 조건과 주별 응시 요건

AICPA는 미국 내 각 주(State)에서 관리하며, 주마다 응시 자격이 조금씩 다르다. 응시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사 학위와 회계 관련 학점(보통 24~30학점), 경영학 관련 학점 등이 요구된다.

  • 캘리포니아주: 학사 + 회계 24학점 + 비즈니스 24학점 + 윤리 10학점
  • 뉴욕주: 학사 + 총 150학점 + 회계 및 관련 과목 필수
  • 메인주: 학사 + 총 150 학점 + 회계 15 학점이상

많은 한국 수험생들은 요건이 비교적 낮은 메인주 를 선택하여 응시한다. 특히 한국 내 학사 졸업자 중 일부는 부족한 회계 학점을 온라인 회계 학점이수 프로그램을 통해 보충할 수 있으며, 대학원 과정을 병행하지만, 대학원 과정병행은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AICPA 시험은 한국에서도 응시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서울에 시험센터가 있어 미국으로 가지 않고도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영어 시험이지만 기술적인 회계 용어 중심이기 때문에 비영어권 수험생도 준비 가능하다.

미국에서의 AICPA 전망과 취업 기회

미국에서는 AICPA 자격증이 회계, 세무, 감사, 기업 재무,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또는 우대 조건으로 간주된다. 특히 이민자의 경우 미국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 자격증 보유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AICPA를 보유한 경우 미국 내 회계법인(BIG4 포함), 다국적 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연방/주 정부 기관 등에서 높은 우대 조건을 받게 된다. 또한 AICPA는 미국 내에서 영주권 취득 후 회계 관련 경력 경로를 설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민 초기에는 현지 회계 관련 자격인 EA(Enrolled Agent) 또는 Bookkeeper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도 있으며, 이후 AICPA를 활용해 경력을 확장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일부 주에서는 AICPA 면허를 취득한 후 일정 기간 근무를 통해 미국 시민권 취득 시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한다. 또한, AICPA는 미국 전역에서 통용되는 국제적 자격이기 때문에 향후 캐나다, 호주, 영국 등의 영어권 국가로 커리어를 확장할 때도 매우 유리하다.

한국에서의 AICPA 자격증 활용도 및 연봉정보

AICPA 자격증은 국내에서도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BIG4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 AICPA 소지자 우대, 일부 포지션은 필수
  • 외국계 기업/다국적 기업: 회계/세무/재무 직군에서 AICPA 선호
  • 스타트업/핀테크 기업: 미국 기준의 회계처리를 요구하는 경우
  • 대학/교육기관: AICPA 강의 및 컨설팅 가능

연봉의 경우 초봉 기준으로 6,000만원~부터 시작하며, 경력 5년 이상 시 1억원 이상까지 상승한다. 특히 외국계 기업의 경우 성과급, 스톡옵션, 해외 파견 기회 등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 내에서 미국 기업과 협력하거나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AICPA 자격을 가진 인재를 해외 전문가 또는 CFO 후보로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즉, 단순 자격증 이상의 전략적 커리어 수단으로 AICPA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다.

결론: 미국이민의 관문, AICPA가 답이 될 수 있다

미국 이민을 준비하면서 안정적인 직업과 장기적인 커리어를 고민 중이라면, AICPA는 훌륭한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AICPA 전문 학원 + 시험응시가 가능한 부분도 장점으로 생각한다.)

A) 위아스 국제회계학원https://www.wias.co.kr/
B) AIFA 국제금융회계학원https://www.aifa.co.kr/Lecture/AICPA/Index.asp?link_idx=1983
C) KAIS 한국 회계학원http://smis.kais.co.kr/smis/default.do
D) 캐플리https://kapli.net/


무엇보다 각 주별 요건을 잘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미국 내에서도 다양한 커리어 확장이 기대된다. 이제는 단순히 시험을 준비하는 수준을 넘어, 전략적인 커리어 로드맵으로 AICPA자격증을 활용해보기 바랍니다.